구리시 모든 시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검토
구리시 모든 시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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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구리시가 추석을 앞두고 19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검토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무진에게 검토를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무료접종에 따른 선거법 저촉 여부를 비롯해 예산 확보 상황 및 백신 수급 현황,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종합적 검토에 착수했다.

시가 파악한 무료접종 대상자는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로 분류되고 있는 만 18세 이하, 만 62세 이상 어르신들을 제외한 만 19세에서 만 61세 이하 13만1천869명이다.

시는 1만7천원대 백신을 구입, 보건소를 중심으로 병의원 협조로 투여할 경우 22억4천여만원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민들이 병의원을 찾아 독감백신을 투여받았을 때 드는 비용은 4만원대로 총비용만도 52억7천여만원에 이른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선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과 독감 예방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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