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55만 가구에 긴급생계비 지원…12일부터 신청
저소득층 55만 가구에 긴급생계비 지원…12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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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안내 포스터. 복지로 홈페이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안내 포스터. 복지로 홈페이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에게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위기 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또는 읍면동 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신청 요일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위기 가구 긴급생계비는 가구 단위로 신청·지급하며 4인 이상 100만 원(1인 40만 원/2인 60만 원/3인 8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1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이 만료되는 10월 말 이후 소득・재산 및 소득 25% 감소 여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대상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및 주소지 관할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긴급복지 등 기존 생계 지원 제도 대비 재산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소득 감소에 대한 증빙 서류를 폭넓게 인정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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