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경기지회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 설화 담은[재인폭포] 제작
한국뮤지컬협회 경기지회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 설화 담은[재인폭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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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뮤지컬이 제작된다. 공연 예술이 지역의 문화 자원과 만나 관광 콘텐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한국뮤지컬협회 경기지회에 따르면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지정을 계기로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를 지정하고 경기문화재단, 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뮤지컬의 제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명승지 중 하나인 <재인폭포>다. 세계지질공원에 배낭여행차 방문한 도시의 젊은 여자 ‘지유’와 연천 토박이 ‘말숙’이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벌어지는 이야기를 가슴 따뜻한 휴먼 코미디 뮤지컬로 담아낸다. 뮤지컬은 ‘재인폭포’와 관련된 설화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한다. 간절한 소원을 가진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명소로 확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품 제작에는 서울 예술단의 뮤지컬 감독 출신의 박철호 예술감독,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품상을 받은 오은성 프로듀서,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으로 국내 최고의 안무 감독임을 재입증한 서병구 안무감독과 김 도형 연출 등 현시대 최고의 창작진이 함께한다. 또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김재만 배우 외 12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철호 예술감독은 “연천 시골 주민들의 따뜻한 정서와 재인폭포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내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연천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시범공연은 오는 22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ㆍ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지정하는 곳이다. 세계유산, 생물권 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3대 보호 제도 중 하나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한탄강 상류에 있는 철원과 포천을 포함해 1천165.61㎢에 해당하며 한탄강을 따라 26개소의 지질명소가 포함돼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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