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국내 복귀' 김연경 맹활약…인천 흥국생명 GS에 3-1 승
'11년 만의 국내 복귀' 김연경 맹활약…인천 흥국생명 GS에 3-1 승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10. 21   오후 7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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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후위 공격을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11년만에 국내로 복귀한 김연경이 속한 인천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꺾고 한국배구연맹(KOVO)컵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흥국생명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대1(29-27 30-28 26-28 25-17)로 제압했다.

이날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4개 포함 25점을 기록,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1세트 초반 흥국생명은 선수 간 호흡이 맞지 않는 등 GS칼텍스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7-27 듀스서 집중력을 발휘한 흥국생명은 루시아 프레스코와 김연경이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2세트는 김연경의 독무대였다. 흥국생명이 27-28로 뒤쳐진 상황에서 김연경은 감각적으로 득점을 성공시킨 뒤 GS칼텍스 메레타 러츠의 공격 범실을 유도해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도 흥국생명이 23-17로 앞서나가며 무실세트 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GS칼텍스에 7연속 실점해 23-24로 역전당한 뒤 듀스 승부 끝에 26-28로 패해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김연경은 20-16에 이어 22-16 상황에서도 똑같이 서브에이스를 만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선 인천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1(25-13 20-25 25-20 25-2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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