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환경 가치 옷 입고 탈바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11월 1일 재개관
생태, 환경 가치 옷 입고 탈바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11월 1일 재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이 내달 1일 재개관한다.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나누는 오감 체험 신규 전시실로 옷을 갈아입었다.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용기가 자라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창의공간으로 구성돼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운영될지 기대된다.

기존 전시인 공룡 숲으로 상징되는 ‘과거의 숲’을 기반으로 ‘현재의 숲’과 ‘미래의 숲’ 개념을 추가로 연결해 박물관의 전시·교육의 테마를 맥락적으로 재구성했다. ‘현재의 숲’은 박물관의 대표 캐릭터인 오감이와 함께 숲속의 감각을 일깨우는 <오감튼튼 숲속의 감각> 전시로 펼쳐진다. 현대 사회에 환경문제로 파괴되어 가는 자연과 숲의 실상을 체감하고 이를 되살리려는 노력을, 어린이들 스스로 몸에 익히는 경험식 전시로 구성했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전시실1

‘미래의 숲’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간인 <미디어랩>에서 생태계,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디지털 미디어 교육으로 만난다. 미디어 감상, 참여, 토론을 통해 이뤄질 미디어 교육으로 박물관의 관람 연령층을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장했다.

편의시설도 새롭게 바뀌었다. 1층의 <초록계단>에서는 휴식과 함께 미디어 감상이 가능하다. 새롭게 조성한 문화공간에서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전시실2

재개관을 기념하는 ‘뒤죽박죽 어?이음악회(어린이+어른=어?이)’도 오는 31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1층 카멜레온존에서 열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뒤죽박죽 어?이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악회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 한해 사전 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경기문화재단 통합 회원 사이트인 지지씨멤버스에서 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