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ㆍ수원시청, 2차 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패권
의정부시청ㆍ수원시청, 2차 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패권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10. 28   오후 6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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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1차 결승서 패한 세종시청에 설욕…수원시, 시즌 2관왕 스매싱
의정부시청(왼쪽)과 수원시청이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녀부 단체전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랜서 김도원씨 제공

의정부시청과 수원시청이 2020년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남녀 단체전 정상에 함께 올랐다.

28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부 단체전 결승서 유진선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은 지난 7월에 열렸던 1차 실업연맹전 결승서 패했던 세종시청에 게임 스코어 3대2로 설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4단ㆍ1복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승서 의정부시청은 1단식에 나선 정윤성이 세종시청의 김근준을 2대0(6-0 6-4)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지만 2단식 박의성이 홍성찬에 1대2로 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의정부시청은 3단식 정영석이 남지성을 2대0(7-5 6-0[10-8])으로 꺾어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4단식 심성빈이 세종시청 신산희에 0대2로 져 게임 스코어 2대2로 재동률을 이뤘다.

의정부시청은 이어진 복식경기서 정윤성ㆍ정영석이 세종시청 남지성ㆍ홍성찬 조를 맞아 첫 세트를 7-6<5>으로 힙겹게 따낸 뒤 기세를 몰아 두 번째 세트를 6-3으로 마무리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유진선 의정부시청 감독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일궈낸 소중한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지난 1차 대회서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웠는데 오늘 우승으로 선수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수확이다.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의정부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선 최영자 감독이 이끄는 1차 실업연맹전 우승팀 수원시청은 인천시청을 3대2로 꺾고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권미정, 홍승연, 김나리, 이진주, 심채현이 고른 활약을 펼쳐 김채리, 김다빈, 한나래가 분전한 인천시청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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