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꺾고 3연승 행진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꺾고 3연승 행진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10. 28   오후 6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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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28득점, 심경섭과 송명근 나란히 12득점 거둬

프로배구 안산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OK금융그룹은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대1(25-23 25-17 23-25 27-25)로 제압했다.

이로써 OK금융그룹은 수원 한국전력, 인천 대한항공에 이어 현대캐피탈까지 꺾으면서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고, 승점 8로 의정부 KB손해보험을 2점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이날 28득점한 펠리페 안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를 비롯, 심경섭과 송명근이 나란히 12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양 팀은 1세트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OK금융그룹 심경섭이 2연속 퀵오픈으로 세트포인트를 따낸 뒤 이민규가 블로킹을 성공시켜 첫 판을 챙겼다.

2세트도 OK금융그룹이 앞선 가운데 상대 범실에 이은 심경섭의 퀵오픈과 진상헌의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20-1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24-17에서는 펠리페가 퀵오픈 득점을 더하면서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다우디를 앞세워 반격을 시작한 현대캐피탈에 3세트를 내준 OK금융그룹은 전열을 재정비해 4세트에 나섰다.

고비 때마다 OK금융그룹 펠리페의 득점이 터진 가운데 현대캐피탈과 4세트 내내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쳤고, 25-25 듀스 상황에선 또 다시 펠리페의 퀵오픈과 진상헌의 블로킹에 힘입어 승부를 마쳤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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