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김준호, 추계실업검도 男 통합부 최강劍
광명시청 김준호, 추계실업검도 男 통합부 최강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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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박성호에 손목치기 한판승…6단부선 부천시청 이진영 1위
▲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 통합부 우승 김준호.광명시청 제공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 통합부 우승 김준호.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의 김준호가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남자 통합부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정병구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준호는 29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개인전 남자 통합부 결승서 박성호(남양주시청)에게 손목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준호는 지난해 6월 봉림기대회 3단부에서 우승한 뒤 약 1년 4개월여 만에 전국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또한 광명시청은 지난 7월 제5회 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패권을 차지한데 이어 3개월 만에 개인전서 최강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이날 김준호는 준준결승서 유재혁(남양주시청)에게 손목치기를 성공시켜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뒤, 준결승전서 지난해 이 대회 5단부 우승자인 유하늘(무안군청)을 머리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김준호를 지도하고 있는 정병구 감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제대로 훈련도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우승을 일군 김준호 선수가 대견스럽다”면서 “올 시즌 예년처럼 많은 대회가 치러지지 못했지만 회장기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통합부 1위로 광명시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자 6단부이상 개인전 결승서는 김제휴 감독의 지도를 받는 이진영(부천시청)이 작년 봉림기대회 우승자인 배봉열(경남 창원시청)을 허리치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이진영은 준준결승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4강서 지난해 이 대회 6단이상부 준우승자인 김대성(청주시청)을 머리치기로 제치고 결승에 나섰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서는 광명시청과 부천시청이 나란히 4강서 패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 6단이상부 우승자 이진영.부천시청 제공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 6단이상부 우승자 이진영. 부천시청 제공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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