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서, ‘스마일 키퍼’ 활동…“폭력으로부터 운동부를 지켜라”
수원서부서, ‘스마일 키퍼’ 활동…“폭력으로부터 운동부를 지켜라”
  • 장희준 기자 junh@kyeonggi.com
  • 입력   2020. 10. 29   오후 6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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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고 배구부를 찾아 스마일 키퍼 활동을 전개한 경찰. 수원서부서 제공

최근 체육계 폭력행위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자 경찰이 운동부를 찾아 폭력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원서부경찰서(서장 박정웅)는 관내 운동부를 운영 중인 9개 학교, 130명의 운동선수를 찾아 상담을 진행하는 ‘SㆍMㆍIㆍLㆍE(스마일) 키퍼’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일 키퍼란 Sport Man, Interact, Listen, Experience 등 단어에서 첫 문자를 따온 것으로, 학생 선수들이 힘들게 운동하는 과정에서 폭력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는 뜻을 가진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의 모교인 한봄고등학교 배구부를 시작으로 관내 9개 학교를 찾아 지난 28일까지 스마일 키퍼 활동을 진행했다.

한봄고 3학년 최정민양(19)은 “경찰이 직접 찾아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들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선수들과 함께 폭력없는 운동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웅 서장은 “경찰이 학교ㆍ학생과 긴밀하게 소통해 즐거운 운동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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