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시장 굴착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1천761억원 흑자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시장 굴착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1천761억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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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시장 굴착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1천761억원 흑자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에서의 굴착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761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9천284억원, 영업이익 1천761억원, 당기순이익 82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14%, 단기순이익은 5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하락세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로 전환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성장세가 이번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분기 중국에서 지난해 대비 55% 성장하며 3천89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3월 이후 빠르게 실적을 회복해 3분기 누적 굴착기 1만4천348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 이상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위축됐던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분기 딜러 네트워크(영업망)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선진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대비 16.3%가 성장한 1천97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을 포함한 신흥시장의 전체 규모는 소폭 감소했으나 두산인프라코어는 점유율 확대를 통해 2천344억원의 매출을 기록, 성장세로 전환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건설경기 회복에 대비해 신기종 출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매출채권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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