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직접 카드뉴스 만들면서”...“환경기후 중요성 배워요”
[꿈꾸는 경기교육] “직접 카드뉴스 만들면서”...“환경기후 중요성 배워요”
  •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 입력   2020. 10. 29   오후 7 : 34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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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문고 ‘카드뉴스 만들기’ 대회
강민지·장서연 학생, 최우수 작품 선정
▲ 2학년 장서연 학생 作 ‘공장식 축산 이대로 괜찮은가’
2학년 장서연 학생 作 ‘공장식 축산 이대로 괜찮은가’

광명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 는 9월~10월 3주간에 걸쳐 진행한 ‘카드뉴스 만들기’ 대회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광문고 카드뉴스 만들기 대회는 1, 2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해 7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기후불평등, 기후변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1학년 강민지), ‘공장식 축산, 이대로 괜찮은가’(2학년 장서연)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는 환경 관련 이슈와 문제점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과학적 소양과 인문, 예술 분야 융합을 통해 창의력을 함양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 또한 웹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을 설계했다. 이 결과 학생들은 그리기 활동 자체보다는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나 아이디어 생성에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당초에 목적했던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진행을 담당한 조진영 과학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교육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온라인 상황에 부합한 활동을 고민했다”며 “모바일과 컴퓨터 프로그램에 익숙한 학생들이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인류 공통문제인 환경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우수 작품의 영예를 안은 2학년 장서연 학생은 “환경을 주제로 자료 조사를 하면서 지구의 지속가능성은 모든 생명이 안전하고 건강할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 카드뉴스 만들기 대회를 통해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을 알게 됐고 평소 행동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광문고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카드뉴스를 교내 학생 게시판, 온라인 학습공간 등에 게시해 기후변화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 1학년 강민지 학생 作 ‘기후불평등 기후변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1학년 강민지 학생 作 ‘기후불평등 기후변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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