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美 대선] 트럼프-바이든, 최대 경합주 플로리다서 엎치락뒤치락
[2020 美 대선] 트럼프-바이든, 최대 경합주 플로리다서 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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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11·3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개표 초반 경합 지역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바이든 후보가 80% 개표 기준 49.6%의 득표율로 49.5%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을 불과 0.1%포인트 앞서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좀처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12.2%포인트 차로 이긴 지역이다.

또 다른 경합지역인 조지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50.8%의 득표율을 보이며 바이든 후보(48.2%)를 2.6% 포인트 앞서고 있다.

신 격전지로 떠오른 오하이오주에선 20 개표 기준 바이든 후보가 62.8%로 트럼프 대통령(36.1%)을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켄터키와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승리해 13명의 선거인단을, 바이든 후보는 버몬트와 버지니아에서 이겨 1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은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 경합주 6곳의 개표 결과가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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