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상현, 유상봉에 허위고소케한 후 언론사 보도종용…언론사 식사접대도"
검찰 "윤상현, 유상봉에 허위고소케한 후 언론사 보도종용…언론사 식사접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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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동·미추홀을)을 기소했다.

검찰은 윤 의원이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씨에게 지난 총선 당시 경쟁 후보였던 안상수 전 국회의원을 허위 사실로 고소케 하고 이를 모 언론사가 보도하도록 한 혐의를 적용했다.

또 보도가 나온 후 해당 언론사 대표 등 허위 보도에 관여한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7일 총선 불법개입 혐의로 유씨와 그의 아들, 윤 의원 보좌관 등 5명을 재판에 넘긴데 이어 지난달 15일에는 윤 의원 등 3명을 기소했다. 또 지난달 30일에 1명을 더 기소하는 한편 이날 윤 의원 등 7명을 추가로 기소했다. 이번 사건 관련 기소자는 총11명으로 늘었다.

검찰 관계자는 “동일한 인물이 별개 혐의로 기소되기도해 이번 사건 관련 재판을 받는 사람 수는 11명이고, 이 중 6명은 구속기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에 대한 수사는 이제 마무리한 상태”라고 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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