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은 복합 문화 프로그램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오는 14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연다.
미술관은 앞서 지난달 31일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비포 선라이즈>를 한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으로 현장 참여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지난해 미술관 내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은 요가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을 정화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비포 선라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명상과 미술 전시로 위로하며 나를 돌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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