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기본대출·기본주택으로 미래 혁신 마중물 삼아야"
이재명 "기본소득·기본대출·기본주택으로 미래 혁신 마중물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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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3대 기본정책’을 마중물로 청년들이 내일의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에서 “기본소득ㆍ기본대출ㆍ기본주택은 혁신을 통해 청년의 희망과 국가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자 사회적 투자”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가 청년의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해주지 않으면 청년의 희망과 국가의 미래는 만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사가 청년에게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는 오늘날 기존의 가치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이 지사는 “리더와 팔로워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혁신’이다. 미국이 코로나19 대응에서 기대를 벗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통신ㆍ우주ㆍ국방ㆍ보건 전반에 걸쳐 첨단기술기반을 구축하며 세계를 선도해 왔지만, 면역학과 전염병에 관한 기초과학 및 응용개발 투자에는 소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혁신의 길을 한순간이라도 놓치면 선도하던 리더조차 얼마든지 순식간에 추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미국은 1970년대 이후 금융화가 진행하며 금융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결과, 혁신의 길을 잃어버렸다”며 “오늘날 미국의 스타트업(startup)은 초기의 모험적 혁신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적 기능을 잃고 극도로 상업화된 금융이 장기적 근본적 가치창출보다 찰나적 현실수익 창출만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는 투자와 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국가가 이들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제공해주어야만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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