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0조원 달성… 9조원 돌파 20개월만에 10조원 기록
인천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0조원 달성… 9조원 돌파 20개월만에 10조원 기록
  •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 입력   2020. 12. 06   오후 7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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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인천농협 직원들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건전여신 10조원 달성탑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농협 제공

인천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10조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건전여신 10조원 달성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호금융 건전여신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위해 일정금액 이상 실적을 올린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농협은 지난 2019년 3월 9조원을 달성한 뒤 20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다. 인천 농협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물론 상호금융 대출 규제강화, 비대면 여신 시장에서 은행과 경쟁이 심화하는 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인천농협은 이 같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요인으로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한 상생경영으로 지역사회 및 조합원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인천농협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중 하나로 햇살론 등 서민금융대출을 100억원 추진했다. 또 최근 지역소외이웃을 위하여 ‘사랑 애(愛) 김장김치’ 3천㎏을 담가 지역 내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350명 규모의 ‘인천NH 나눔 봉사단’을 결성,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약 20차례 일손 돕기를 하는 등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이루기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임동순 인천농협본부장은 “이번 10조원 달성은 지역주민과의 사랑,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16개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단합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인천농협이 1단계 도약해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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