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임미정 인천디자인기업협회장 “전 세계인이 즐기는 국제디자인페어로”
[2020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임미정 인천디자인기업협회장 “전 세계인이 즐기는 국제디자인페어로”
  •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 입력   2020. 12. 06   오후 9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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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정 인천디자인기업협회장
임미정 인천디자인기업협회장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모든 세계인이 함께 디자인을 즐기는 진정한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키겠습니다.”

6일 임미정 인천디자인기업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이라는 도시가 갖고 있는 디자인 실력과 관련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행사가 도시재생에 디자인이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면 올해 행사는 ‘스마트도시’라는 단어가 키워드”라며 “아름다운 섬이 있는 인천의 관광산업에 정보통신기술(IT)인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스마트관광을 선보였다”고 했다.

임 회장은 특히 이번 행사에 해외 참여자가 많은 점에 주목한다. 그는 “이번에 선보인 가상 전시관 등은 코로나19로 확산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콘텐츠이고 앞으로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과 국내를 대상으로 한 행사가 아니라, 인천이라는 스마트도시를 널리 세계에 알린 진정한 국제 행사로 발돋움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 관광산업에 디자인(산업)을 콜라보(협업) 해 인천만의 산업 디자인의 확장성을 고민해 본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인천시와 함께 관광지 등 인천 곳곳에 디자인을 입히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이번 행사 준비 과정에 어려움도 많았다. 짧은 기간에 종전 오프라인 전시공간을 아예 온라인으로 넣다보니 수많은 디자이너가 모여 밤샘 작업도 해야 했다. 또 세계의 디자인 관련 커뮤니티 등을 찾아 공모전 홍보도 하고 세계 각국 언어로 쏟아진 문의에 대응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임 회장은 “비대면 행사로 치러지다보니 인천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관람했다. 특히 많은 세계 디자인 관계자가 함께했다”라며 “내년부터는 국제적 행사로 우뚝 설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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