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10명중 8명 시장·대중교통시설 주변서 발생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10명중 8명 시장·대중교통시설 주변서 발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시장·대중교통시설 주변에서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43곳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 1천302명 중 노인은 57%(743명)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인 교통사고 다발지역 43곳에서는 총 313건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시장 인근에서 난 사고가 65%(204건)를 차지했고, 역·터미널 주변 14%(44건), 병원주변 12%(39건) 순으로 많았다.

사고 유형은 도로 횡단 중 36%(112건), 차도 통행 중 14%(45건), 길 가장자리 통행 중 5%(15건), 보도 통행 중 5%(14건)였다.

이 가운데 표지판 정비, 노면도색 등 단기간 개선이 가능한 248건(77%)은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할 방침이며, 차로 폭 축소와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하거나 관계기관, 주민들과 협의가 필요한 73건(23%)은 내년 연말까지 개선한다.

강해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