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글즈, 女 핸드볼리그 3연승으로 2위 맹추격
SK 슈글즈, 女 핸드볼리그 3연승으로 2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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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10골 차 꺾고 2R 산뜻한 출발…인천시청,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서 8경기 만에 경남개발공사를 제치고 첫 승을 거둔 인천시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경기도 연고의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2위를 맹추격했다.

박성립 감독이 이끄는 SK 슈가글라이더즈는 26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에서 최수지, 유소정, 조수연 ‘트리오’가 나란히 6골씩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양새슬(5골)이 분전한 서울시청을 33대24로 대파하고 2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의 상승세를 탄 SK 슈가글라이더즈는 5승1무2패, 승점 11로 이날 부산시설공단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한 2위 삼척시청(13점)과의 격차를 2점으로 좁히며 3위를 지켰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 8분께까지 팽팽히 맞섰으나, 골키퍼 이민지의 연속 선방 속에 최수지, 김선화, 이한솔의 연속 득점으로 11분께 7대3으로 달아났다.

전반을 4골 앞선 가운데 마친 SK 슈가글라이더즈는 후반 서울시청이 김은경을 앞세워 10분 16대19로 추격했지만, 골키퍼 이소연의 깜짝 활약과 유소정, 최수지의 연이은 속공으로 점수 차를 벌린 끝에 10골 차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어진 경기서 인천시청은 골키퍼 고현아의 선방과 경기 최우수선수(MVP)인 신은주(9골)의 활약 덕에 경남개발공사를 28대24로 누르고 시즌 8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27일 남자부 경기서는 인천도시공사와 하남시청이 각각 두산, 상무에 17대22, 21대24로 패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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