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은 지역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들의 합동공연 ‘Our Story’를 3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한 영상으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에버그린솔페이지, 바인오케스트라, 쿰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국민배우 손현주가 진행을 맡았다.
‘African Symphony’, ‘Gabriel’s Oboe’, ‘Hunter’s Chorus’ 등 단체별 개성 있고 대중적으로 친숙한 멜로디의 아름다운 연주 무대가 이어진다. 장애 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영상은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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