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ㆍ강신욱ㆍ유준상ㆍ이종걸, 대한체육회장 선거 ‘4파전’
이기흥ㆍ강신욱ㆍ유준상ㆍ이종걸, 대한체육회장 선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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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대통령’을 뽑는 제41회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대한체육회 선거를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제41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기흥(65) 현 대한체육회장과 강신욱(65) 단국대 교수, 유준상(77) 대한요트협회장, 이종걸(63)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등 4명이 등록했다.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1번 이종걸, 2번 유준상, 3번 이기흥, 4번 강신욱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8일 치러질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으나, 선거 기간내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초 이들 4명 외에도 문대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4명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최종 4명으로 정리됐다.

가장 먼저 문대성 전 위원이 24일 장영달 명예총장 지지를 선언하며 출마 뜻을 접은데 이어 27일에는 장 명예총장이 출마를 철회하면서 이종걸 의장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28일 출마를 선언한 이종걸 의장이 당일 밤 강신욱 교수와의 회동 후 29일 출마의사를 접었다가 번복해 결국 등록했다. 이에리사 전 촌장과 윤강로 원장도 결국 등록을 포기했다.

한편 등록을 마친 4명의 후보들은 30일부터 선거 전날인 내년 1월 17일까지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 윗옷 및 어깨띠 등을 이용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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