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公,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2위 도약
인천도시公,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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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복ㆍ이요셉ㆍ최현근, 나란히 6득점…28-21 완승 거둬
11일 청주 SK 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인천도시공사-하남시청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 정진호가 넘어지며 슛을 날리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인천도시공사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2위로 도약했다.

정강욱 감독이 이끄는 인천도시공사는 11일 청주 SK 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골키퍼 이창우의 눈부신 선방과 심재복, 이요셉, 최현근이 나란히 6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신재섭이 7골로 분전한 하남시청을 28대21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8승2무4패, 승점 18로 3위에서 한 계단 도약했다.

인천도시공사가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최현근, 변영준, 정진호의 연속 골로 골대 불운에 시달린 하남시청에 4대0으로 앞서나갔다.

초반 기선을 빼앗긴 하남시청은 7분30초가 돼서야 신재섭이 첫 득점을 올렸다. 전반 12분께까지 1대6으로 리드를 당한 하남시청은 주포 박광순이 전반 2득점으로 침묵한 반면, 인천도시공사는 심재복, 최현근을 필두로 고른 득점을 올려 14대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신재섭, 박광순의 연속 득점으로 17대18,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6분여 동안 침묵하며 이요셉이 잇따라 득점한 인천도시공사에 22분께 4점 차로 뒤졌다.

이후 인천도시공사는 이창우의 잇따른 선방 속에 하남시청과의 격차를 벌려 7골 차 완승을 거뒀다.

이틀전 ‘거함’ 두산을 꺾었던 하남시청은 이날 박광순(5골)을 비롯 서승현, 김다빈(이상 3골) 등이 기대에 못미쳐 완패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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