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A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16일 오후 9시4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친 채 자신의 투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0.08% 미만)로 나타났다.
미추홀서 관계자는 “A경장의 직위 해제 여부를 결정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도 밟을 것”이라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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