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송석준, “문 대통령, 박 전 대통령 사면 전에 반성 먼저 해야”
[생생국회] 송석준, “문 대통령, 박 전 대통령 사면 전에 반성 먼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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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이야기하기 전에 진솔한 사과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반성 없는 (박 전 대통령) 사면 얘기는 자격 없는 자의 월권행위”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연 헌정사상 최초의 현직대통령 탄핵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탄핵 당시 민심을 제대로 받들고 있느냐”면서 “주택문제, 남북관계, 정치·경제·사회·외교·안보 등 어디를 보아도 답답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4년 전 이 맘 때와 비교할 때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좋아졌느냐”며 “민생도탄, 재정파탄, 세금폭탄의 ‘3탄’과 외교참사·안보위기·사회분열의 ‘사·기·열’은 이미 나타나고 있거나 곧 현실화될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사면문제 등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이 곧 나올 것 같다. 가능하다면 즉시 사면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더 시급하고도 중요한 것은 문 대통령의 진심 어린 반성과 변화”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구호와 결과가 다르게 ‘공평과 공정,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됐던 수많은 신적폐들을 과감하게 청산해야 한다”면서 “진정한 성찰과 변화없이는 또 다른 불행한 역사는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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