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주 연장+설연휴 특별방역…사실상 ‘한달 연장’
거리두기 2주 연장+설연휴 특별방역…사실상 ‘한달 연장’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21. 01. 17   오후 4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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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 더불어 다음 달 1∼14일 설연휴 특별방역대책도 추진한다. 사실상 앞으로 한달간 고강도 방역조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17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식당 등 매장영업 금지도 유지하기로 했다. 현행 방역조치를 완화할 경우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설 연휴(2월11∼14일)를 앞두고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주간 예정했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 여행, 각종 모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대규모 이동을 줄이기 위해 철도 승차권을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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