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혹해 함께 마약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긴급체포
여자친구 유혹해 함께 마약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긴급체포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21. 01. 21   오전 1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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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자친구를 유혹해 마약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수원의 자택에서 B씨와 각각 필로폰 0.1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남동생은 지난 20일 오후 5시10분께 “누나의 남자친구가 누나를 유혹해 마약을 함께 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7시50분께 A씨는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마약(필로폰)을 구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B씨는 상해를 입고 실어증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자신의 의사로 마약을 투약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B씨가 회복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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