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재선, 파주을)
[직격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재선, 파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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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님 인터
민주당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이 24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원에 의한, 도민을 위한, 승리의 경기도당’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있다. 박정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재선, 파주을)은 24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정권재창출, 지방선거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도당위원장은 이날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원에 의한, 도민을 위한, 승리의 경기도당을 약속드렸다. 동심단금(同心斷金)이란 말처럼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끊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접경지역 출신 최초의 민주당 도당위원장인 그는 평화경제특구법에 대해 “올해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파주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해선 “아직 부족하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 평화경제특구법 추진 상황은.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기재부의 조세특례에 대한 이견이 있었으나 거의 조정이 마무리됐다. 일부 지엽적인 문제로 막혀 있지만 올해 안에 통과시키는 걸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랫동안 피해를 겪은 지역에 대한 작은 보상이다. 남쪽의 경제특구를 통해 평화의 시그널을 보낼 수 있고,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국제적인 특구로 확대할 수 있다. 평화가 안정되는 셈이다.



- 파주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179만6천822㎡가 해제됐는데.

당 정책위를 통해 파주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왔고, 당에서 큰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여전히 90%에 가까운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을 위해서는 늘 군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참 불합리하다. 희생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파주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곳을 제외하고는 대폭 해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집중한 부분은.

경기도당이 커진 만큼 전열이 흐트러진 부분도 있었다. 소통 강화를 위해 SNS 당사를 만들었다. 각 지역위원회 애로사항에 즉각 응답하도록 했다.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뉴딜 특위 ▲포용복지국가 특위 ▲지방분권개헌 특위 ▲평화와 문화발전 특위와 시·도의원 중심의 연구단체도 만들었다.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시당과 10가지 주제를 학습하는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 차기 대선·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당의 역할이 큰데.

당장 경기도는 4·7 재보선 때 도의원(구리1), 파주시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여기서 승리하는 것은 물론 서울·부산시장 선거까지 도와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내년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가 목표다. 도당위원장직을 맡을 때 당원에 의한, 도민을 위한, 승리의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 함께 고생하는 도당 당직자, 당원들과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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