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5G 성장에 작년 영업이익 8천291억원…11.9% 증가
삼성전기, 5G 성장에 작년 영업이익 8천291억원…11.9% 증가
  •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 입력   2021. 01. 27   오후 4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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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5세대 이동통신(5G) 등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 이익이 8천291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2천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순이익은 6천238억원으로, 18.1% 늘었다.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천5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2% 증가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864억원과 2천49억원이었다.

삼성전기 측은 “5G 시장 확대에 따라 고부가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와 패키지 기판 판매가 증가하고 OLED용 RFPCB의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2% 감소한 9천645억원을 기록했다. 중화향 스마트폰용과 전장용 MLCC 출하량은 늘었으나 환율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올해는 5G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하고 PC, 서버용 등 비대면 관련 부품 수요가 증가하는 데 더해 전장 시장도 성장하면서 고부가 제품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삼성전기는 전망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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