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수 농협은행 경기본부 영업본부장이 4일 안양시에 위치한 농식품 기업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을 방문했다. 취임 후 가진 첫 기업 현장방문이다.
육류 도축업체인 ㈜협신식품은 1일 소 400두, 돼지 3천두 이상을 도축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 ‘NH농식품 위더스상’을 수상한 우수 농식품 기업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길수 본부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식품기업 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길수 본부장은 “앞으로 NH 농협은행 경기본부는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농식품 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함으로써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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