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1%로 주목받는 ‘배달특급’…성장세 관심 쏠려
점유율 1%로 주목받는 ‘배달특급’…성장세 관심 쏠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시 2달을 넘긴 ‘배달특급’이 전체 배달앱 시장에서 1%의 점유율을 보이며 성장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배달앱 시장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체 시장에서 1%의 점유율을 기록(1월 기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 화성ㆍ오산ㆍ파주 3개 지역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다른 민간앱들에 비해 점유율이 낮게 나타나지만 각 운영 지역에서는 약 10~15%가량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예측했다.

이들 3개 지자체 인구는 약 155만명이지만, ‘배달특급’의 가입회원은 약 14만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배달특급’의 이러한 성장세에는 지역화폐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달간 ‘배달특급’의 지역화폐 사용률은 약 68%를 기록했다. 지역화폐 기반 할인 혜택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을 성공적으로 유도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승윤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단순 수치로만 보면 ‘배달특급’이 한참 뒤쳐진 것 같지만, 서비스 지역이 단 3곳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지역에서는 최대 1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서비스 지역 전체 인구 대비 가입 회원 수를 참고하면 ‘배달특급’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한수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