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회 고령화, ‘농지연금’ 노후 준비 수단으로 주목
농촌사회 고령화, ‘농지연금’ 노후 준비 수단으로 주목
  •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 입력   2021. 02. 07   오후 3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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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지연금 제도가 농업인 노후대비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7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지연금 제도는 농지연금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은퇴 후 농업소득 외 별도소득이 없는 고령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자산 현금화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에 농지은행 가입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11년 농지연금 시행 이후 현재까지 경기지역본부 농지연금 가입건수는 총 4천335건이다. 또 지난해 농지연금 지급액은 640억원으로 전국 지급액 1천767억원의 36.2%를 차지한다.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면 하반기부터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설계 컨설팅’을 실시해 농지연금 홍보는 물론 1대 1 맞춤형 자산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경기지역본부는 농지연금을 비롯해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 지원사업 등 올해 농지은행 사업에 총 2천785억원을 투입, 농촌의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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