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마술로 마무리”…가족과 함께 즐기는 도내 마술공연
“겨울방학은 마술로 마무리”…가족과 함께 즐기는 도내 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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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마술극단이 극단 은하수홀에서 어린이 관객과 함께 '어린이 마술쇼'를 진행하고 있다.

겨울방학이 끝나가는 지금,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내 마술공연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 단위의 소수 공연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마술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겨울방학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마술공연을 알아본다.


■ 코미디와 마술, 공중부양까지… 마법의 정원, 마술체험전

화성시에 위치한 마법의 정원 공연장에서 내달 29일까지 ‘마법의 정원-마술체험전’이 진행된다. 공연은 샌드아트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도구를 사용하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샌드 아트는 모래를 이용해 바닷속과 아프리카 등의 장소를 그리는 것으로 마술사가 공연을 진행한 후 아이들이 직접 모래로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지팡이, 손수건 등의 도구를 활용한 공연과 마술과 코미디를 결합시킨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체험전인 만큼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몸이 공중에 뜨는 공중부양 마술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미리내 마술극단이 극단 은하수홀에서 '어린이 마술쇼'를 진행하고 있다.

■ 파주 프로방스 마술극장 ‘요리하는 마술사’, 미리내 마술극단 ‘어린이 마술쇼’

파주 프로방스 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 ‘요리하는 마술사’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오픈런 마술공연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마술을 직접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리 또한 체험해볼 수 있다. ‘요리하는 마술사’는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공연으로 주방도구를 사용한 마술과 요리 전 손을 씻으며 생기는 비눗방울을 다루는 마술, 그림자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간단한 마술도구와 쿠키 재료를 관객들에게 나눠준다. 아이들은 원하는 대로 반죽을 만들면 공연이 끝나고 나서 구운 쿠키를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에 위치한 미리내 마술극단의 ‘어린이 마술쇼’ 역시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진행되고 있는 마술공연이다. 비둘기 마술부터 로프마술, 비눗방울 마술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은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신청한 어린이 관객에 한해서 마술사에게 직접 간단한 마술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두 공연 모두 코로나19 상황으로 관객석 3분의 1인 30명으로 관객이 제한된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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