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경인 의원들, 지역구 철도사업 추진 총력전
여당 경인 의원들, 지역구 철도사업 추진 총력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민기,
왼쪽부터) 김민기, 박상혁, 이용우, 정성호, 정일영,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경기·인천 의원들이 지역구 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올해 상반기에 우리나라 광역철도망 구축의 분수령이 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년)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정성호 의원(양주)은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수도권 서북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GTX-D노선을 광주, 이천, 여주까지 잇는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다.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지난달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분당선연장(기흥역~오산)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분당선연장은 기흥역에서 동탄2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16.8㎞를 잇는 사업이다.

박상혁 의원(김포을)은 최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개선의 핵심인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을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서울5호선 연장(가칭 : 한강선)은 지난 2019년 10월 대광위의 ‘광역교통 2030’에 포함됐고, 경기도·인천시가 대광위에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공식 건의한 상황이다.

인천 2호선 일산 연장 사업 역시 관련 지역구 의원들의 협력이 돋보이고 있다. 인천2호선 일산 연장 사업은 기존에 계획된 GTX, 경의중앙선, 지하철3호선, 김포도시철도, 공항철도 등 동서 횡단 교통에 일산~인천 교통망을 추가해 수도권 서북부 벨트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박상혁 의원은 최기주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 문제를 건의했고, 이용우(고양정)·홍정민 의원(고양병)도 지난달 24일 경기도 철도정책과와 인천2호선 일산 연장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최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인천시민의 삶의 질과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또 정 의원은 국토부 도로국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직접 발로 뛰어 조속한 제2순환고속도로, 특히 인천~안산 구간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송우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