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 기초단체 첫 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
인천 연수구에 기초단체 첫 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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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국의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자전거도로 중 버스 이용객, 자전거 이용자, 차량 간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구간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스마트 자전거도로는 버스 운행 정보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계해 버스 도착을 알려주는 노면 LED를 비롯해 자전거 접근 감지 센서와 노면 전광판 등을 구동하는 스마트시설을 말한다.

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나사렛병원 등 원도심 7곳, 박문여자고등학교 등 신도시 3곳에 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인천시가 주관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뽑혀 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와 관련한 보조금 2억원(시비)을 지원받았다.

구는 앞으로 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를 활용해 자전거 이용건수, 위험상황 예측건수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이후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도시데이터로 이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를 통해 구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버스정류장,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1년간의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나타나는 보완사항 등을 개선해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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