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득구 의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 심각...교육 당국, 대책 마련해야”
민주당 강득구 의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 심각...교육 당국,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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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4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손실이 심각한 상태에 이른 만큼 교육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강득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우리 아이들이 겪는 교육공백은 상상 이상이고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OECD에서 교육 공백으로 인한 손해를 경제적 비용으로 환산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며 “G20 국가들의 학습결손으로 인한 GDP 손실액을 밝혔는데, 우리나라는 1년 중 3분의 2 학습결손 시 GDP 손실액이 3조 달러(3천337조7천억원)로 제시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학습손실에 못지않게 사회성과 정서적 발달의 손실은 심각한 교육 공백으로 자리 잡았다”며 “원격수업만으로는 우리 아이들의 제대로 된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이루지 못한다는 점은 명명백백해졌다. 지난해 1년의 교육 공백이 100년의 교육손실로 다가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 공백의 회복을 위해 다른 학년의 등교도 서둘러 늘릴 필요가 있다”며 “OECD 권고와 민주당 이낙연 대표 주장처럼 학급당 학생 수를 ‘한 반에 20명’으로 낮추는 획기적인 대책과 제대로 된 교원 확보도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적의 시기를 놓치고 교육현장의 세세한 부분을 놓치면 우리 사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큰 손실로 밀려온다”며 “교육 당국은 이전보다 더 담대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펴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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