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4대 특위 구성과 관련한 갈등으로 지난달 정례회에 불참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복귀한 가운데 경기도 2차추경예산안과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안 등 29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상임위별로 화성바다농장조성예정지와 제2자유로 건설공사현장, 경기영어마을 등 현장방문을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임시회에서는 무상급식 대상을 초·중·고교 전체 학생으로 확대하는 학교급식 지원 개정조례안과 추경예산안 중 3억5천만원의 GTX연장노선 타당성 용역비 등에 대해 여야간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며, 의장 불신임안이 19일 본회의에 상정될지도 주목된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