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퍼스의 기숙사와 강의실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과정을 참관한 뒤 시설 규모와 수강료, 수용인원, 교육프로그램과 수강생 연령대 등 현황을 청취하고 재정적자 보전 방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실국별로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좀 더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유임 위원장(민·고양5)은 “이번 연찬회가 가족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여성위는 수시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책으로 실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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