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기/캠퍼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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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제2의 도약 ’디딤돌로’

-서울예술대학



숱한 연기자와 가수, 작가 등을 배출한 한국 문화예술의 요람 서울예술대학이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는다.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드라마센터시절을 마감하고 안산시 고잔뜰로 캠퍼스를 이전한 이 대학의 변신은 그래서 언제나 감동적이다.



예술과 관련된 학과 이외에 디지털시대에 부응, 실내디자인과 방송연예과 등이 개설됐기 때문이다.



또 캠퍼스 곳곳에는 한국 연극계의 거목인 고 동랑(東朗) 유치진(柳致眞) 선생이 생전 소유했던 돌하르방 등 각종 조형물들이 젊은 대학 답지 않게 고즈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점도 그렇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강의가 끝나면 캠퍼스 전체가 영화촬영과 사물놀이, 춤판 등 재학생들의 ‘끼’가 펼쳐진다.



이 대학은 불혹(不惑)의 성상을 기념하는 잔치를 28일부터 연다.



우선 첫날 TV 드라마나 영화 등이 범람하는 세태속에서도 당당하게 순수예술을 고집하는 연극인들의 잔치인 동랑 유치진 연극상 시상식과 기념공연 ‘용천(龍天)’이 올려진다.



또 각 학과별로 다양한 이벤트들이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이 대학은 학생과 교수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유분방하다.



하지만 결석 3차례면 시험성적과 관계 없이 F학점을 주는 철저한 학사관리로도 유명하다.



이때문에 입학한지 5∼6년이 지나도록 졸업장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수두룩하다.



지금까지의 졸업생은 1만6천여명.



이 대학 안민수 학장의 경력도 튈 정도로 특이하다.



외대 불어과를 졸업한 뒤 연극을 공부하기 위해 이 대학에 1회로 다시 입학한 케이스.



안 학장은 “우리 대학은 재미있는 예술발명품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안산=김재홍기자 kimjh1@kgib.co.kr







-성결대학교



싱그러운 젊음과 풋풋한 웃음이 늘 가득 차 사소한 발길질에도 딸기쥬스같은 상큼함이 ‘떼구르르’구르는 교정.



강의실 옆 채송화들마다 알뜸함이 배어 있고 깔끔한 계단 위로 박하사탕같은 햇살이 소복소복 내려 쌓이는 곳.



요즘 성결대를 가면 만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형용사들이다.



이처럼 넉넉한 여유가 있는 성결대가 개교한 후 강산이 벌써 네번이나 바뀌었다.



이 대학이 개교 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중요한 이벤트로는 ▲지역주민을 위한 안경 무료보급 ▲국제학술세미나 ▲졸업생 모교방문 ▲중국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 초청 강연 등이 계획됐다.



이 대학은 일제치하에서 3·1운동에 학생대표로 참가하고 독립운동으로 2년간 옥고를 치룬 선각자 김응조 박사에 의해 지난 62년 서울 충정로에서 설립됐다.



이후 지난 75년 안양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뿌리내린 뒤 건학 40주년이 되는 올해 제4대 총장으로로 김성영 교수를 영입,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진입로 확장공사가 시작돼 활기를 띠고 있으며 기념관 준공에 이어 인문·교육관과 학생회관(체육관)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국제학술세미나에선 일본 대학의 교수를 초청, ‘출생률 감소 및 인구감소 문제와 노령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 대학에 재학중인 이모양(21·여)은 “성결대는 가능성과 푸르름이 있는 학교로 도전정신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성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용인대, AG참가 아프간 선수단 기숙사.태권도장 제공



“한국에서 태권도 기술지도를 받게 돼 너무 기쁩니다”아시아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요즘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이다.



태권도 종주국에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본격적으로 ‘도(道)’의 정수를 익힐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용인대 태권도장에선 도복 입은 모습이 어색한 아프가니스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구슬땀을 훔치며 태권도 기술을 전수받느라 열중이었다.



남성 5명과 여성 3명 등으로 구성된 선수들은 지난 9일 용인대 초청으로 대학에 도착, 기숙사에 여장을 풀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은 탈레반정권 통치 이후 국제 스포츠무대에 나서지 못했다가 8년만의 나선 외유(?)에 은근히 좋은 성적을 바라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국가대표팀 풀람 라바니 코치(26)는 “탈레반 치하에선 수련이 공식적으로 금지됐었지만, 250만 국민중 3만명이 남몰래 태권도를 연마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며 “용인대가 숙식을 제공하며 기술지도를 해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아홉살 때 태권도에 입문했다는 아프칸 대표선수 로야 자마니씨(22·여·고교 교사)도 “태권도는 나에게 있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시련을 극복하게 해준 힘이었다”고 말했다.



오후 1시까지 점심식사를 마친 이들은 시간이 아까운듯 곧 바로 도장으로 자리를 옮겨 훈련에 들어갔다.



대학측도 이들이 채류할 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와 침식 등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태권도의 기술지도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용인대 태권도학과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으로 훈련할 곳을 찾지 못했던 이들에게 외국인 기숙사와 태권도장 등을 배려하는 건 개최국의 성의”라며 “내란과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스포츠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부천대, 전국 고교만화애니메이션 대회



부천대는 부천시 산하 부천 국제대학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 조직위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 고교만화애니메이션대회를 28일 교정에서 연다.



만화 창작력과 대학진학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될 이 대회에는 1천500여명의 고교생과 재수생 등이 참가, 애니메이션과 만화·캐릭터 등 3개 부문에 걸쳐 경연을 벌인다.



경연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3시간동안 8절지 용지에 붓과 물감, 연필 등으로 ▲애니메이션은 간략한 이야기 기술과 스토리보드(일명 콘티)작성 ▲만화는 4칸짜리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 2개와 서브 캐릭터 2개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중 대상 1명, 금상 3명, 동상 9명, 입선 60명 등이 선정돼 시상되며 상위입상자는 만화 관련학과 대학 지원시 가산점이나 특례입학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문의(032)325-2061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수원대, 제1회 자생화 전시회 개최



수원대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우리 꽃을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호수 특별전시장에서 제1회 자생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600평 규모에 실외조경과 자생화 분화, 분경, 목작부, 석작부 등 8동 800여점의 작품들이 실내외에 전시된다.



이 기간중 27일부터 3일간은 관람객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강사를 초빙, 이론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취미화훼강좌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문의(031)227-8127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한세대, 기업에 SMERP 시스템 지원



한세대가 회사 경영에 필요한 조기정보체계를 구축해주는 SMERP(Smart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계획) 시스템 설치를 기업 등에 지원해준다.



한세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오전 이 대학 본관 8층 회의실에서 김성혜 총장, 박문옥 대학원장, 한상인 신학대학원장, 김학광 대한상공회의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MERP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으로 한세대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SMERP 전문인력 양성과 이에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 등을 기업에 지원해주고 대한상공회의소는 SMERP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산학협력 프로그램개발, SMERP를 통한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한다.



SMERP는 재무·회계·생산·판매·구매·인사관리 등 전사적인 테이터를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으며 경영자원을 계획·효율적으로 운용해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새로운 정보시스템이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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