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데이트] 가평 한우명가
[맛집데이트] 가평 한우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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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한우의 참맛, 까다로운 식객들에 입소문
따사로운 봄바람과 봄꽃의 향기가 그윽하고 상큼한 봄을 맞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 충동이 느껴지는 시기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자라섬 등 대학생 MT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가평으로 떠나 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즐겨보면 어떨까.

가평축협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한우명가’는 가평을 대표하는 음식명소다.
한우명가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엄선된 한우사육농가들의 탄탄한 사양관리로 생산된 한우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평지역에서 사육된 가평 푸른연인 한우 중에서 무항생제 사료로 키운 육질 1등급 이상만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마블링이 선명한 1++의 꽃등심, 코 끝을 자극하며 스며는 참숯향, 석쇠위의 고기 익는 소리, 육즙이 터지면서 한우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등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식도락은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게 한다.

명가스페셜모듬은 살치, 안창, 토시,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로 한우명가의 인기메뉴이다.
더불어 1++등급인 명품꽃등심은 환상적인 마블링과 고소한 육즙이 한우명가만의 특제소스와 어우러져 고기의 맛이 한층 더 깔끔하다.

또 한우명가 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가탕은 여느 갈비탕과는 영양사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식사 시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명가탕을 먹기 위해 서울에서 전철을 타고 오시는 어르신들도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한우명가는 본점과 청평점, 설악점 등 3개의 매장을 운영해 질 좋고 맛있는 한우를 소비자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에 위치한 본점은 넓은 주차장과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으로, 2층에는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따로 7개의 개별룸과 회의를 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까지 설치된 세미나실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각 층마다 손님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일하고 있는 종업원들의 상냥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각 매장마다 푸른연인 한우를 부위별로 선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가평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과 지난 2월 개통한 서울-춘천간 ITX-청춘열차 덕분에 가평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청평면 청평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한 청평점은 5천원의 이용료만 지불하고 고기는 필요한 양만큼 사서 직접 구워먹는 셀프정육식당으로, 저렴하게 품질 좋은 한우를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설악IC에서 빠져나와 우회전을 하면 설악면사무소 맞은편에서 위치한 설악점 역시 셀프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종국 대표(가평축산업장)은 “지역특성상 산 좋고 물 맑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평군의 축산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최고급 한우만으로 조리한 각종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한우사육농가와 한우명가가 함께하는 알찬 경영으로 가평축협이 발전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예약문의는 한우명가 본점(581-1592), 청평점(584-4220), 설악점(585-7912)으로 하면 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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